New Awakening 2008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김춘근 교수로부터의 편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08년 6월 29일(주일 저녁)부터 7월 2일(수요일 저녁)까지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펜실베니아 컨벤션 센터(Pennsylvani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예수 대각성 대회(New Awakening 2008 Conference)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부담과 심장의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목사님)께 이 편지를 올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857-58년 뉴욕 맨하탄과 필라델피아, 뉴져지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으로 산불같이 퍼졌던 제3차 대각성 150주년을 기념하면서 “주여, 주님의 영광을 내려 주소서: 회개 · 화합 · 부흥(Lord, Let Your Glory Come Down: Repentance · Reconciliation · Revival)을 역대하 7:1-3, 7:14; 하박국 3:2을 주제로 온 스태프가 최선을 다하여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대회의 중요성, 그리고 제3차 대각성 운동과 우리 한인 크리스챤들이 어떤 역사적인 관계가 있는지 나누고자 합니다.
제3차 대각성 운동-뉴욕
“1857년 9월 23일 정오에 Lower 맨하탄 지역 Fulton 가에 있던 교회 3층의 아무도 없는 강의실에서 당시 젊은 사업가였던 예레미아 랜피어(Jeremiah Lanphier)가 홀로 부흥을 위해서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한 사람, 두 사람씩 붙여 주셨고 여섯 명의 사람이 같은 기도를 시작하였다. 결국 이렇게 작게 시작되었던 각성과 회개의 기도가 1858년에는 5만명 이상이 매일 모이는 기도 운동으로 변하여 큰 부흥이 일어나게 되었다. 당시 뉴욕과 미국은 많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3만명 이상의 실업자들이 뉴욕시를 떠돌아 다니고 있었으며 은행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었다.
이 기도 운동을 위해서 매일 정오부터 1시간동안 영업을 중단하고 가게들과 소방서와 음악홀과 극장을 열어 기도 모임을 가졌다. 이 기도의 모임이 뉴욕 주 뿐만 아니라 전국에 퍼져 무려 백만명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게 되었다.
지금은 랜피어 성도가 걸으며 기도했던 Lower 맨하탄이 세계 금융과 투자의 센터(Wall Street)가 되었고 그 많은 실업자와 방황하는 자들을 돌보고 복음을 전했던 Fulton 가는 “Smart하고 sexy하고 available한 입주자를 구한다는 아파트 빌딩들이 우뚝 서 있다.” (World magazine과 Dr. Keller의 메세지 인용)
제3차 대각성 운동-필라델피아와 뉴져지
같은 무렵 필라델피아와 뉴져지에서는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Dr. J. Edwin Orr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1857년 11월 23일 몇 명의 대학생들과 대학 졸업생들이 마음에 부흥을 위한 큰 부담을 가지고 매일 조그마한 살롱에 모여 회개의 기도를 시작하였다. 그 수는 곧 20명, 30명…60명으로 불어났고 그들의 기도는 무엇인가 폭발할 것임을 예감할 수 있었다. 1858년 3월 10일에는 2500명이 모여 기도했고 장소가 계속 차고 넘치자 결국 벽을 제거하고 장소를 크게 넓혀 매일 6000명이 모여 기도하게 되었다.
3월말에는 몰려오는 수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없어 필라델피아에 있는 각 교회가 문을 열어 매일 저녁 최소한 한번의 기도모임을 가졌고, 어떤 교회들은 하루에도 세번 내지 다섯번씩 기도 모임을 갖게 되었다. 그들의 기도는 단순하면서도 너무도 정직한 죄의 고백, 엄숙하고 숙연한 모임, 성령님이 압도하시는 찬양은 잊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물밀듯이 교회로 찾아들었고 이를 다 수용할 수 없어 그 사역을 위해서 2000불이 되는 큰 천막(Canvas tent)을 사서 1858년 5월 1일부터는 그곳에서 예배를 시작하였다. 5월 1일부터 4개월동안 이 캔버스 텐트 미니스트리에 참석한 연인원이 십오만명이나 되었다. 그 당시 필라델피아 인구가 30만명 정도였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뉴욕 맨하탄과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부흥의 불길은 1858년 같은 해 뉴져지에 퍼지게 되어 몇 주 동안에 6만명이 예수님을 영접했고 프린스톤 대학 전체 학생의 40%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18%가 신학을 하여 목사와 선교사가 되겠다고 헌신하였다. 뉴욕과 필라델피아, 뉴져지에서 일어났던 이 부흥의 불길은 동부 및 전국으로 산불같이 퍼졌고, 이를 제3차 대각성 운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미국은 1861년 부터 시작된 피비린내 나는 남북전쟁으로 인해 완전히 나누어 질 뻔 하였으나 이 제3차 대각성 운동과 부흥이 결국 미국을 하나로 살렸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들고 생명을 바쳐 전 세계로 나가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몇몇 알려지지 않은 평신도와 젊은이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그들의 각성과 회개로 시작하여 미국의 제3차 대각성 운동과 부흥을 보내주셨다면 우리가 함께 필라델피아에 모여 각성과 회개의 기도를 함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상상해 보십시오.
계속해서 제3차 대각성 운동과 우리 한인 크리스챤들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3차 대각성 운동과 한국, Korean-American Christian들과의 관계
제3차 대각성 운동이 미국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그 후 대대적으로 선교사/자비량 선교사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계로 파송 되었습니다. 그들 중 언더우드(Underwood) 선교사님과 아펜젤러(Appenzeller) 선교사님이 1885년Korea (Chosun: The Land of Morning Calm)에 자신들의 생명을 주님께 내어놓고 우리 민족의 영혼들을 구하기 위하여 도착하였습니다. 나는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기도문을 읽으며 그가 우리 민족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큰 충격을 받고 한없이 울었습니다. 1885년과 그 후 조선이 동학란, 청일전쟁, 민비시해사건, 노일전쟁 등으로 가장 위기에 있을 때 선교사님들이 사랑과 희생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우리 선조들에게 전함으로 인하여 복음을 받고 천국에 소망을 두어 그 어려운 시기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1906년 9월부터 시작되어 4개월간 집중적으로 기도와 회개 운동이 일어난 결과, 1907년 1월 초에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셔서 평양에 대부흥이 일어난 일을 모두 아실 것입니다. 이 평양의 부흥의 불길은 한반도를 휩쓸었던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한국의 대부흥이 시작되고 3년 후인 1910년에는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어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학살했으며 또 1950년 한국전쟁 때 다시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학살하는 대사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믿음의 조상들이 죽도록 충성하며 주님을 섬김으로 인하여 10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엄청난 복을 받은 나라가 되었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 수난 속에서 견딜 수 없던 수많은 우리 선조들이 세계 각 곳으로 떠나갔고 또 6.25 이후 많은 고아와 의사, 간호원, 유학생, 이민자들이 전 세계로 퍼져가는 중 우리는 미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국에 보내셨을까요?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American Dream을 위해서요? 절대로 아닙니다. God’s Kingdom Dream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를 세계의 중심인 미국에 보내셨습니다.
God’s Kingdom Dream을 이루기 위하여
몇 해전 소천하신 CCC대표 Dr. Bill Bright는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죄가 많은 나라 중에 하나가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과 궁전 건축을 마친 후 이스라엘을 최고의 강대국, 가장 번성한 나라로 만들면서 점점 타락하고 하나님을 떠난 역사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이방 나라에서 공주들을 이스라엘로 데려와 700명의 왕후를 삼고 300명의 첩을 두면서 그들이 가져 온 우상을 섬기며 아세라 상을 세우고 산당을 짓는 무시무시한 죄악을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지으면서 하나님을 점점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속적인 경고(역대하 7:11-22, 열왕기상 11:8)에도 불구하고 계속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결국 솔로몬이 죽은 후 나라는 남과 북으로 나누어지고, 악한 왕들은 선지자들의 경고를 무시하였고, 결국 70년간의 바빌론 속국이 되어 포로생활을 한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압니다. 미국은 지금 하나님께서 계속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솔로몬 왕 때와 같이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번성한 나라(Super power)라고 모두가 교만해졌으며 기독교인들조차 물질의 우상과 세계 모든 인종들이 미국에 가져온 우상들을 용납하는데까지 이르렀습니다. 죄악이 만연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와 학교, 가정, 자녀들, 문화, 지역사회, 정치, 도덕, 윤리, 경제, 학문의 세계를 보십시오. 너무도 타락했습니다.
이제 누군가 앞장 서서 우리의 죄와 미국의 죄악을 각성하고 회개하며 기도할 때가 왔다고 믿습니다. 평양의 대부흥이 선교사들의 회개의 기도로 시작되었다면 우리 Korean-American 크리스챤들의 각성과 회개의 기도 때문에 미국이 진동하고 다시 1858년 같은 대부흥이 미국에 일어난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 것이며, 이 나라가 다시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겠습니까? 이번 2008년 6월 29일(저녁)-7월 2일(저녁)까지 열리는 예수 각성 대회에, 바로 1858년 미국 대부흥의 진원지의 하나이자 독립 선언문이 낭독된 도시, 미국이 탄생된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뉴욕, 뉴져지, 펜실베니아 뿐만 아니라 전 동부지역과 동남지역, 중부지역, 남서지역, 서부지역에서 수많은 교회 목사님들과 부모님들과 청년들과 자녀들이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모여 만여명이 혼신을 다하여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실지 상상해 보십시오. <모든 도시를 하나님께로(Taking our cities to God)>의 저자인 John Dawson은 66쪽에 사도행전 2:17을 인용하면서 “성령님께서 앞으로 올 부흥의 리더쉽을 누구에게 기름부을지 깜짝 놀랄만한 일이 있을텐데 내가 믿기로는 한인들과 흑인들과 미국 원주민 크리스챤”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얼마나 예언적입니까? 지금 우리 Korean-American교회에서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회개와 각성의 기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서 미국에 대부흥을 내려 주신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로 먼저 시작하라는 엄청난 소원을 부담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제3차 대각성 운동 150주년(1858)을 기념하면서 앞으로 올 대부흥의 리더쉽과 오너쉽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어느 민족이나 인종도(청교도 신앙을 이은 백인들 외) 미국의 부흥을 위해 각성과 기도의 운동을 벌인 전례가 없습니다. 미국의 제4차 대각성 운동이 우리 때문에 일어났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미국이 회개함으로 부흥하여 미국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세계를 복음으로 섬기는 나라가 되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가 자자손손이 얼마나 큰 복을 받고 또한 복을 주는 복의 근원이 되겠습니까? 이번 대회에서 헌신된 대학생들, 대학원 학생들, 전문인들, 그리고 중고등학생, 국민학생들을 뽑아 대대적으로 40일, 또는 6개월, 1년, 또는 4년 동안 훈련시켜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과학, 기술, 기독교 등 각 분야의 리더로 훈련시켜 미국의 주류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위대한 그리스도의 대사들로 세울 것입니다. 이것은 40일간 집중적으로 리더쉽을 훈련하는 GLDI(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Institute)를 통하여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도와주십시오(Help us)”라는 의미로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오너쉽을 가지고 미국의 부흥과 치유를 위해서 모든 세대가 같이 모여 각성하고 기도하자는 것입니다. JAMA는 하나님의 일입니다. 우리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시고 하나님의 때에, 누구를 통해서든지 이 나라에 반드시 대부흥을 보내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의 일에 함께 책임지고 리더쉽을 갖자는 것입니다. 일만여명이 함께 모여 손잡고 기도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역사(His story=History)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 역사적인 대회에 꼭 참석하실 뿐만 아니라 온 식구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교인들과 함께 참석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07년 1월부터 매주 화요일을 금식기도일로 정하고 대회 준비위원들(ELT)과 GLDI 교수진들과 스태프들이 금식하며 이 대회를 위해서, 그리고 GLDI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월 11일(어머니날)부터 50일간 JAMA스태프들과 대회 준비위원들과 JAMA Board member들과 GLDI 교수진들과 전국 중보기도자들과 강사들과 찬양인도자들과 대회 모든 참석자들(어린아이까지)에게 매일 기도할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 50일간의 기도가 마치는 그 날이 대회가 시작되는 첫 날(주일 저녁, 6월 29일)입니다. 50일 동안 일만여명이 기도로 준비하고 대회에 참석한다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같은 강한 성령충만의 역사가 바로 대회 첫 날부터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온 교인들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4일동안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지 않습니까? 더구나 전국 각 지역에서 온 한인 크리스챤들이 함께 손잡고 우리 교회, 자녀들, 학교, 직장, 사업, 지역사회, 나라, 세계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기회도 없지 않습니까? 물론 대회 참석을 위해서는 등록비, 호텔비, 음식비 등 많은 비용이 듭니다. 그러나 전 가족이 함께 가족 휴가로 정해 참여하고 각성과 부흥의 엄청난 체험을 할 수 있다면 그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가족 수양회, 교회 수양회를 JAMA로 오십시오.
이 역사적인 대회를 준비하고 치루는데는 참석자들의 등록금 외에도 35만불을 모금해야 합니다. 이 모금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 해보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데로 교회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헌금을 해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번 대회는 모든 면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을 줄 믿습니다. 벌써 여러 교회들이 헌금도 하시고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JAMA 대회로 바꾸겠다고 하셨습니다. 엄청난 동원과 비용이 드는 대회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십니다. 지금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고 신뢰하여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Thy will be done!
저는 하나님이 주신 부담과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온 열정을 다하여 사랑과 기도와 소망을 가지고 많은 시간동안 이 글을 씁니다. 우리의 믿음과 집중적인 기도와 리더쉽으로 회개와 각성 운동을 통하여 이 타락한 미국을 하나님이 다시 한 번 부흥시켜 전 세계를 복음으로 겸손히 섬기는 수많은 사역자들을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쓰나미 같이 보낸다면 주님의 지상명령은 속히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함께 주님의 영광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의 심장에 퍼부으신 이 엄청난 부담과 열정을 사랑하는 동역자님(목사님)과 함께 나누고자 이 글을 썼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라델피아에서 6월 29일 저녁에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강건하시고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충심으로 사랑을 전하며,
JAMA대표 김춘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