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그리스도인의 삶
- 김춘근 교수, JAMA 대표
이 엄청난 하나님의 소원이 우리를 향해서 얼마나 간절히 외쳐지고 있는가? 귀 있는 자는 들어야 할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도전은 회개(repentance)와 변화(transforming)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의 회개와 변화없이는 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이며 절대적 조건이다. 슬쩍 넘어갈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첫 단계이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지금까지 가져온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우리는 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룰 수 없다. 우리는 회개하고 악한 길에서 떠나 변화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저버릴 수 있겠는가? 이것은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부여된 엄청난 기회이며 특권이다.
이제는 철저히 회개하고 변화되어야 한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소원이 엄청나게 큰 것을 깨닫고 그것이 성취되었을 때 받을 상급과 장차 하늘 나라에서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을 볼 소망과 비교할 때 우리를 영원한 죽음으로 인도하는 죄쯤이야 다 회개하고 변화될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가 다니엘 같이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고자 마음만 정하면 하나님께서 그 소원을 전적으로 이루어 주실 것이다. 이 하나님의 소원 성취를 위해서는 우리 코리언 크리스천들이 철저히 회개하며 꼭 버려야 할 것들과 또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오늘날 우리 코리언 크리스천들이 한 손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다른 한 손으로는 배설물을 붙들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보다는 배설물의 독한 냄새로 주변 사람들의 얼굴을 얼마나 찌푸리게 하며 또 얼마나 그들로 하여금 우리를 거절하게 하는가?
이제는 이 냄새 나는 배설물을 송두리째 버려버리자. 회개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쌋음 받자. 그래서 변화 받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만을 풍기는 참 그리스도의 제자, 참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자.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의 권세를 마음껏 누리면서 하나님의 후사,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함께 살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우리는 또한 너무 배타적이다. 어떤 사람이 내 의견에 찬성하면 그는 나의 친구가 되고, 그가 내 의견에 반대하면 그는 나의 원수가 되는 것을 나는 교회 안에서도 너무 많이 보아왔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향기 나는 삶이 아니다. 이러한 자기 중심적 삶을 당장 벗어버리자. 회개하자.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고 정결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자. 마음을 정하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이해하고 돕고 세우면서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이루자.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나라와 세계를 가슴에 품고 나누고 베풀며 살자. 우리는 교회 안에서도 서로 믿지 못하고 의심부터 한다. 이것도 버려야 할 배설물이다.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아니다. 이 습관도 벗어버리고 회개하자.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서로 믿고 신뢰하지 못하면 마귀와 믿고 신뢰하며 살겠는가? 이것도 마음을 정하고 고치자.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자.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직장에서도, 이제는 서로 신뢰하고 격려하는 풍토를 만들어 가자. 우리는 극히 이기적이고 분열적이다. 우리 성도들마저도 나만 잘되고, 내 자식만 잘 되고, 내 교회만 잘 되면 된다는 식의 극히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다. 우리는 ‘제일’이나 ‘중앙’이라는 말을 좋아하고 많이 사용하는 문화속에서 살아왔다. 지극히 이기적인 사고방식이다. 이것은 반드시 분열을 초래한다 .잘되면 교만해지고 못되면 열등감으로 꽉 차게 된다 .결국 시기와 질투와 미움과 증오심과 낙심과 실망의 결과를 가져온다. 이것도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아니다.
이것도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자. 이제는 나만 생각하기보다는 남을 생각하고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고 서로 받들어 세우는 문화를 만들자. 서로가 서로에게 축복이 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그렇게 한 번 살아 보자.
우리 코리언 크리스천들은 고장하고 겉치레(Showing-off)하기를 좋아한다.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해서 좋은 집과 좋은 자동차를 사고 좋은 옷을 입는 것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지나치게 과장하고 겉치레(Showing-off)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얼마나 좋은 집에 사느냐 보다는 그 집에 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더 중요하고, 얼마나 좋은 옷을 입느냐 보다는 그 옷을 입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더 중요하며, 얼마나 좋은 자동차를 타는 사람보다는 그 자동차를 타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가 더 중요하지 않겠는가?
이같은 허영도 냄새나는 배설물이다. 이것도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자. 우리의 품성이 순결하고 거룩한 예수님의 품성으로 닮아가자. 예수만이 우리의 자랑이 되게 하자.
-2005년 5월, 세계복음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