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빈 전도사의 간증
먼저 이번 JAMA 집회를 은혜가운데 다녀오게 해주신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틀란타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나와 4명의 청년들은 약간의 상기된 얼굴들이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처음으로 엄청나게 많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집회에 참석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저와 4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집회는 자마(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컨퍼런스였습니다. 이 집회는 4년만에 열리는 것인데 이번이 3회였고 이 집회의 성격은 미국내에 있는 2세와 1,5세 영어권 젊은이들에게 복음으로 다시금 무장 시켜서 영적, 도덕적 회복을 통한 부흥을 다시금 맛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집회는 제가 예산한 것보다 많은 3.500명의 젊은이들이 모였습니다. 모인 구성원은 다양했습니다. 절반은 중학교,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Youth 그룹이었고 나머지는 대학생과 초등학생이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미국내 50개주에 거주하고 있는 2세 또는 1.5세 영어권 젊은이들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 캐나다, 호주, 일본, 브라질, 과테말라 등 전 세계 각처에서 온 젊은이들도 상당수였습니다. 4박 5일간 아틀랜타시에 소재한 조지아 테크 알렉산더 콜리세움에서 열린 집회는 그야말로 날마다 성령의 임재가 느껴지는 말씀의 잔치였습니다. 찬양은 요즘 미국내 크리스챤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찬양 그룹인 데이비드 크라우더 밴드와 크리스 톰린이 인도했으며 말씀은 존 파이퍼, 로렌 거닝햄(YWAM 총재) 루이 기글리오, 켄 데이비스, 버스터 소아리스,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등 현재 미국에서 탁월하게 쓰임 받는 목사님들이 증거했습니다. 이 12번에 걸친 말씀 시간들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미국의 영적 회복을 위해 무릎을 꿇게 만들었고 선교의 비젼을 품게 되었으며 그리고 개인의 신앙 회복을 위한 눈물의 기도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말씀 시간 뿐만 아니라 한국어로도 진행된 워크샵과 세미나 또한 유익했습니다. 미국 각 처에서 이민 목회로 능력있는 목회를 하시는 다수의 목사님들은 만나 뵌 것은 또 다른 기쁨이었습니다. 그리고 단기 선교를 위한 예비훈련도 있었는데 평소 존경해오던 이재환 선교사님과의 만남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이 미국 안에 있는 1세 한국인들이 다른 무엇보다 2세들에게 신앙적 유산을 물려주고자 하는 눈물나는 노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어린 아이부터 청년에 이르는 모든 이가 회개와 중보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영적 각성을 통한 회복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돌아온 후 한가지 느낀 것은 다음 JAMA에는 우리 교회 Youth의 참여를 적극 추천해야겠다는 생각과 이런 JAMA 뿐만이 아니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교회 한어권 청년들을 KOSTA와 같은 유학생 컨퍼런스에도 참여토록 하여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집회를 추천하고 도움을 준 선교부에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안에서 평안, 청년부 전도사 송영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