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뉴질랜드를 고치소서! 부흥의 물결 임하소서!

“하나님은 엎드려 기도하며 준비하는 사람을 들어 쓰신다”

자마(JAMA: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ll Nations)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지난 2월23일부터 28일까지 오클랜드 순복음교회(담임 김지헌 목사/뉴질랜드 자마대표)에서 열렸다. ‘주여 이 땅을 고치소서! 부흥의 물결 임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전 세계에 주님의 지상명령을 완수하는 사명에 주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와 모든 나라들의 영적 도덕적 회복을 도모함에 있어서, 지역 교회의 부흥과 중보기도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편집자 주>

“자마운동은 진정한 회개 운동으로써 바른 신앙계승과 세계 선교를 마무리 하길 원하며, 모든 성도의 삶 속에 자유함과 진정한 신앙의 사람을 찾으며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또한 이들의 중보기도가 오늘도 세계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24일 양 일간 오클랜드 순복음 교회에서 열린 자마 중보기도 세미나에서 강순영 목사(예수사랑선교교회, 자마 총무)는 ‘중보기도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 강의를 통해 중보기도의 필요성과 그 능력에 대해 전했다.

“목사가 변하면 교회도 자연스럽게 변해”

강 목사는 “목사가 변하면 교회가 변하게 되며, 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성령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사랑의 마음으로 모든 이에게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은 엎드려 기도하며 준비하는 사람을 들어 쓰시며, 지금이야 말로 어느 때보다 큰 부흥이 필요할 때이고 부흥은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다고 주장했다.

그 실례로 사도행전을 있게 한 사도행전 1장의 기도와, 1907년 평양의 대부흥을 가져온 선교사님들의 기도, 과테말라의 부흥과 마리아노 목사의 기도, 그리고 지난 2005년 2월 달라스에서 열렸던 중보기도 수련회와 New Awakening 2005의 부흥은 중보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강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시련과 고통을 주시는 것이며, 부르짓고 구할 때에 모든 것이 열리는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성령께서는 지금도 성도 개인과 뉴질랜드의 신앙회복을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다는 것과, 중보기도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성도의 중요한 특권’임을 강조했다.

첫 날 오후 강의를 맡은 강운영 목사(자마 GLF 담당)는 우리의 구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철저하게 예언되고 계획된 가운데 이 땅에 오셔서 구원 사역을 이루셨으며, 주님께서는 어느날 즉흥적으로 우리에게 임하신 것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가 범죄에 떨어지는 순간 이를 회복시키기 위한 구원의 스케줄을 세우시고 때에 맞추어 이루셨다고 전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철저하고도 세밀하신 구원 계획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보기도회, 오케스트라 화음 같아

그는 특히 이번 자마 중보기도회를 예술 감각이 뛰어난 오케스트라의 화음과 같다고 표현했다. 만일 오케스트라 각각의 악기가 하모니를 이루지 않고 모두 큰 북 일색이라면 음악이 아니라 아주 시끄러운 잡음이 될 것인데, 북과 같은 타악기도 현악기와 관악기가 서로 어우러지므로 그야말로 박수 받기에 충분한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 삶은 우리들 각자의 개성과 달란트가 서로 어우러져 풍요로운 인간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주단의 하모니처럼 우리가 함께 하는 교회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교회는 조화와 활력 있는 교회가 될 것이며, 이처럼 각자의 개성을 공동체의 선을 위하여 협력 할 때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서 예수님의 목소리가 아름답게 울려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천국에서 영원히 살도록 영생을 거저 주시는 것이며(롬6:23), 지금 현재 우리가 기쁨이 넘치는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님 음성 들으며 사는 모습 아름다워

둘째 날 강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강사인 한기홍 목사(미국 은혜한인교회, 자마 주강사)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크리스천의 생활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체험하며 산다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며 그리스도를 깊이, 그리도 끊임없이 의식하며 사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불가능한 일로 생각하거나 특별한 사람에게만 허락하는 신비로운 체험으로 생각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는 점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사는 모습을 보기 원하시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놀라운 체험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이 때에 더욱 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깨어있는 신앙생활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써 장차 주님께 면류관 받아쓰는 승리하는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흥의 시작은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그 뜻에 믿음으로 순종하며 부흥을 갈망하는 깨어 있는 소수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자신을 내어 드리고, 영적 부흥을 애타게 갈망하며 기도하는 중보자들을 통해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번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통해서 이 땅의 새 역사를 계획하시며 함께 할 기도의 동역자들을 간절히 부르고 계신다.

박춘희 객원기자

-2006년 3월 12일, 크리스천라이프(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