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변화된 삶 약속’

지난 6월 29일(수)일 시작되어 7월 2일까지 나흘 간 뜨거운 열기로 불을 지폈던 영적 각성대회 자마(JAMA)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료되었다.

마지막 날 아침 경건회에서 유진소 목사는 빌립보서 3장 12절-16절, ‘목적 있는 삶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참가자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

유목사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목적없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예수를 믿은 후에도 목적이 흔들리는 것은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거나 예수 믿기 전의 야망에 사로잡혀 있든지 둘 중 하나”라며 “믿음의 사람들은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칼날같이 서있는 목표를 향해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달라스대회에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연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처음 김춘근 장로님이 달라스에서 대회를 열어어야 한다고 제의했을 때 달라스의 여건을 잘 알기에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 하였다.”고 소개하며 “그래서 예상 목표 또한 최대 2천 여명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예상보다도 훨씬 더 많은 인원들을 동원해 주셨다. 더구나 1세들이 2세들에게 미 주류의 강사님들로 하여금 좋은 메시지를 듣고 그들을 가까이 대함으로 2세들에게 도전과 확신, 비전을 주는 장을 마련할 수 있었음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대회를 지켜보며 받은 감명을 전했다.

한편 한국어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자마의 창시자 김춘근 장로는 자마대회의 설립 동기와 과정, 앞으로의 비전들을 밝히며 “하나님께서 영적대각성 운동을 시작하라고 하셨을 때 우리에겐 가진 것이라고는 비전밖에 없었지만 우리를 보내신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영적 영향력을 끼치는 운동이기에 오늘의 자마가 있을 수 있었다고 감회를 전하고 자마대회는 2세들을 위한 운동일 뿐 아니라 그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기에 푯대를 향해 달려 왔다고 밝혔다.

3일간 달라스에서 개최된 이번 자마대회에 참가했던 5천 여명의 참가자들은 “비록 행사 일정을 빡빡하고 벅찬감도 있었지만 유익했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도 깨닫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명과 자부심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2005년 7월 8일 (금요일), 주간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