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일깨워 ‘미국 부흥’ 일으킨다

1439, 2795, 15006, 3506, 16, 3000…

이 숫자들은 무엇을 뜻하고 있을까. 24시간 동안 자살을 시도하는 십대들이 1,439명, 임신하는 십대 여자아이가 2,795명, 처음으로 마약을 시도하는 아이들이 15,006명, 가출하는 아이들은 3,506명, 총에 맞아 죽는 아이들은 16명, 부모들의 이혼으로 가정이 파괴되는 아이들이 3,000명…

도덕적 타락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미국을 깨우으로써 세계를 깨운다는 취지 아래 170여 개국에 흩어진 650만 동포들의 영적 각성을 위해 마련된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s)- New Awakening 2005’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된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이번 JAMA대회에는 미국 내 최고의 강사진과 찬양팀 등 5,000여 명이 모일 전망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주님을 영접하자(Treasuring Christ)’를 주 제목으로 정하고 부제는 ‘청결한 순교자로서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자(Pursuing a Life of Purpose, Passion & Purity)’라고 달았다.

텍사스 주 달라스 아담스마크 호텔에서 열리는 ‘New Awakening 2005’는 이처럼 고사되어 가고 있는 2세들을 살리기 위해 최고의 수준으로 준비되고 있다.

대회 준비위원장 찰스 김 목사는 “현실과 이민교회에 대한 수치 격차는 매우 크다. 한인 이민자의 70%가 교회에 다닌다고 하지만 과연 그것이 현실인가? 생각해봐야 한다. 특히 2세의 경우 5-10%만이 교회에 다닌다는 수치가 있을 정도”라고 진단했다. 그는 “포스트모더니즘세대인 아이들은 다른 곳보다 사회에서 받는 영향이 크다. 아이들을 올바르게 인도하기 위해 사회와 교회가 힘을 합치기 위해 영적 대각성 집회를 시작하게 됐다.” 고 덧붙였다.

JAMA 대표 김춘근 교수는 이 자리에서 “왜 우리가 미국에 왔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며 “하나님의 세계관으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청교도 신앙으로 세워진 미국은 근본이 흔들리며 무너지고 있다. 영적으로 깨어 일으켜 신앙을 회복시켜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임무는 차세대에 투자해서 그들을 통해 미국의 모든 분야를 다시 일으키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강사로는 10대 훈련 전문가 그렉 스티어 목사, 모자익교회 담임 어윈 맥마너스 목사, 오스 기네스 목사, 래리 크랩 등이며 김춘근 박사를 비롯한 한인 교회 목회자 및 지도자들과 한인 1.5세 및 2세 리더들이 참여한다. 집회는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진행되며 오전과 오후에는 계층별로 8개 트랙으로 나뉘어 세미나가 열린다. 또 크리스 탐린, 데이빗 크라우더 밴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분위기를 더욱 고무시킬 예정이다.

/제휴기사=크리스천투데이

- 2005년 5월 27일, 미주기독신문